jadonghwa

테크놀로지 자체가 이슈는 아니었다
제일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 더 위험해질 게 별로 없는 나라다
사람들은 ‘일에 배신당했다’고 느끼고 있다.
이 글의 필자 브렛 캐론은 작가다 사람들은 빌 게이츠의 견해, 특히 테크놀러지에 대한 그의 견해에 관심이 많다. 그는 자동화 관련하여 미래에는 일꾼 로봇에 세금을 매기는 걸 고려해야 한다고 Quartz 인터뷰에서 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자문 회사인 ‘가트너’가 2018년에는 3백만명 이상이 ‘로봇 상사’ 밑에서 일하게 되고 스마트 빌딩의 20%가 디지털 공격을 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트너는 8일(현지시각) 폐막한
반 세기 전,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바실리 레온티예프는 사고 실험을 한 적이 있다. 경제가 워낙 생산성이 높아서 인간 노동자는 단 한 명만 남은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그리고 그 노동자의 일은 스위치를 켜는 것이다. 그렇다면? 레온티예프는 두 가지 질문이 나온다고 했다. (1) 이 놀라운 생산성의 결실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2)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해서 생계를 유지할 것인가.
항공운항은 자동운전(오토파일럿), 자동착륙(오토랜딩) 시스템 등 자동화 의존이 높은 분야다. 편리하고 안전하지만 자동화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한 채 수동 조종능력이 퇴화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2013년 7월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 앞 방파제를 들이받으면서 3명의 승객이 숨진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 2009년 2월25일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에 착륙하다가 9명의 사망사고를 낸 터키항공 1951편이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