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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 뿐만 아니라 목줄도 하지 않아 사람과 개를 공격하는데도 막지 못했다.
동물보호법상 진돗개는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아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이 소형견을 공격한 사건이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는데, 후폭풍이 거세다. 먼저, 정부가 "반려견으로 인한 상해·사망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 소유자의 관리 의무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결국, 당연히 보류됐다. 한겨레 11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무게 15kg 이상의 반려견 외출 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례 제정'을 놓고 비판이 쏟아지자 제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22일 "현행
경기도는 무게 15㎏ 이상의 반려견을 데리고 외출할 경우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목줄 길이도 2m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달 31일∼이달 1일 도민 1천명을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은 "평소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 자신의 말이 "모든 개는 무조건 입마개를 해야 한다"로 와전된 것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지적했다. EBS '세상에 나쁜
21세기가 된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아직도 "개를 왜 공원에 데리고 오느냐"는 이야기를 듣는 사회가 정상적 사회인가? 심지어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호텔에 투숙하려는 이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냐는 말이다. 지금까지 인간 사회와 동물의 관계를 대하던 그 숱한 나태, 관계 기관의 그 숱한 직무유기, 그릇된 인식으로 개를 키우던 인간의 그 숱한 무책임, 문제를 지적하는 이들에 대한 사회의 그 숱한 무시, 이 모든 방관은 다 어디에다 두고 강력한 법을 만들어 입마개를 씌우고 개들을 안락사시켜 문제를 눈에서 보이지 않게 만들면 된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사회가 발전을 이야기하고 인격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