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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는 이번 사건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방탄복이 없었다는 사실을 문제 삼는데, 사실 이 정도로 대응체계가 없다면 방탄복의 유무는 정말 사소한 문제다. 설령 방탄복이 있었다 한들, 총기도 없이 범인을 설득하겠다고 덜컥 들어가는 식의 대응이면 해당 경찰관의 목숨을 보장할 방법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방탄복은 어디까지나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최초 공격을 막아내는데 사용하는 물건일 뿐이다. 이번처럼 테이저만으로 무장하고, 심지어 범죄자와 거두절미하고 대면하겠다고 나서는 경우에도 착용자의 목숨을 보장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경기도 화성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친척이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