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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더 일하고 퇴근할 때 컨디션 더 좋음 이전 생에서도 같은 생각 했겠지 회사원의 말 :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5월 1은 근로자의 날 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 분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 내십시오
회식의 경쟁력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것을 통해 얻을 게 줄어들었습니다. 일은 복잡하고 다양해졌습니다. 우리 부서, 우리 회사 사람들 잘 안다고, 우리 고향 사람들 더 깊이 안다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아졌습니다. 오히려 다른 분야, 다른 지역 사람들과 많이 만나야 창의적 해결책이 나옵니다. '인맥'의 성격도 바뀌고 있습니다. 동문이나 고향 같은 폐쇄적이고 바꿀 수 없는 인맥은 여전히 힘을 발휘하지만, 그 중요성은 전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신 우연히 만나서 공통점을 발견한 사람들 사이의 모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호회에서 만난 이들, 페이스북에서 만난 이들 사이의 연결이 많아지고 중요해졌습니다. 가벼운 만남의 중요성, 즉 '느슨한 연대의 힘'(Strength of Weak Tie)이 종종 목격됩니다.
한국 조직을 3년 동안 다니면서 사원으로서 맡은 업무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 회식문화다. 내가 겪은 한국 직장의 회식은 늘 팀장님의 한 마디로 시작됐다. "저녁 먹으러 나갑시다" 회사 근처에 있는 고깃집에 도착한 순간부터 눈치게임이 시작된다. 다들 와 있는데 한참 동안 앉는 사람이 없다. 다들 서로 쳐다보면서 '어디 앉을까'를 고민하는 것이다. 하루 종일 했던 업무보다 더 고민하는 것 같기도 하다.
'술 냄새 풀풀 풍기는 날은 또 미팅이 많지' '메모리 부족해서 외장하드 사야할 판' '그 어떤 아이보다 순수한 눈망울로 모른척' '이전 생의 나도 같은 생각을 했겠지...' '읽어는 보고 수정하라 하는거니?' 회사원의
[월요 리포트] 신입사원이 아프다 2013년 7월 대기업에 입사한 김아무개(29·여)씨. 취업 준비만큼 고된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자 며칠째 환영 술자리가 이어졌다. 태어나서 입사 전까지 마신 술의 총량보다 많다는 느낌이었다
한국 자본주의는 회식자본주의다. 인사도 투자도 구매도 마케팅도 밤에 오간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질펀하게 앉아 맞은편 상대와 맞부딪치는 술잔이 거래와 승진과 업무 협의의 마무리다. 술을 섞고 술잔을 섞고 노래를 섞는 가운데 역사가 이뤄진다. 그러나 회식의 경쟁력은 낮아지고 있다. 세상이 달라져서다. 회식에서는 소수의 사람과 장시간 이야기하며 깊이 가까워질 것을 강요받는다. 이런 폐쇄적 관계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줄어들고 있다.
송년회 자리에서 정말 '꼴 보기' 싫은 사람 한두 명쯤은 있게 마련이다. 각종 조사를 통해서는 '계산할 때 쏙 빠지는 사람' '오랜만에 참석해서 잘난 척하는 사람' '술 강요하는 사람'이 대표적인 '꼴불견'으로 꼽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