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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통해 20대 청년들에게 "극강의 꼰대 메시지"를 전했던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홍준표 전 경남지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그는 글을 통해 자신은 '흙수저 출신'이지만 스스로의 노력 끝에
1989년 11월25일치 '한겨레신문' 6면.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이선애 변호사가 28년 전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자신의 출신 배경과 사법고시 수석 합격을 연관짓는 언론 보도를 공개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병제가 정의의 기준까지 충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흙수저가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는 군대가 아니라 나라를 염려하는 젊은이들이 자원입대하는 군대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인센티브는 군대 경력이 사회 지도층이 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명박근혜 정부에서는 이상하게도 대통령, 총리를 비롯하여 고위공직자 중 미필자가 많아 국민의 공동체 의식을 해쳤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 희생을 요구한다면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1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고위공직자 아들 대다수가 행정업무 보조를 하고 있다"며 "군 대체복무마저 금수저, 흙수저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이정현 대표는 1985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정당의 구용상 의원의 비서관으로 출발했다. 이 대표는 당의 말단에서 출발해 당 대표까지 걸어 올라간 계단은 정확히 17개나 된다. 중앙일보
김수민의원의 리베이트 사태는 선거공영제라는 좋은 취지를 악용하여 선거비용을 과다하게 부풀려서 국민의 세금인 국고를 사적으로 횡령한 사건이며, 서영교의원의 딸 특혜와 갑질행태 역시도 국고로 운영되는 세비와 의원실 운영비를 공익이 아닌 가족을 위해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은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부적절한 인사들이 어떻게 국민의 세금을 약탈하여 사적인 배를 채우는지(즉, '부적절 의원들의 기생성')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디크 칸의 런던 시장 승리를 노동계급의 승리로 읽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승리는 흙수저가 아니라 '무슬림'에 더 강력한 방점이 찍혀야 한다. 사디크 칸의 당선이 놀라운 건 신문 배달하던 노동자 청년이 입신양명했기 때문이 아니라, 반이민자 정서와 인종주의가 거센 2016년의 유럽에서 '무슬림'으로서 시장에 당선이 됐기 때문이다. 흙수저의 인간 승리 드라마로 이걸 포장하면, 보수당 정권 아래 있는 지금 영국에서 무슬림 출신 시장을 선택한 런던의 메시지는 흐려진다.
진보 군소 정당들의 20대 후보 절대 다수는 부모인 직계존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지역구 후보 또한 마찬가지였다. 왜 그랬는지 의도는 알 수 있다. '흙수저 당사자'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서민과 약자의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서라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가치가 민주주의의 투명성의 원칙마저 훼손시켜야 할 이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이념이라도 청렴성이 없으면 그 정책과 가치는 구현될 수 없다. 즉, 사상누각인 셈이다.
정작 다른 후보들은 선거법 때문에 후보자 토론회도 열 수 없었다. 정치인을 뽑는 자리에 정책 토론이나 정견 발표를 위한 연설조차 없었다. 그리고 서류로 컷오프 되었다. 나는 컷오프 사실을 '문자'나 '전화 통보'가 아닌 '뉴스'를 통해 접했다. 13일 중앙당의 앞선 행태에 보다 못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주최한 청년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려고 하던 찰나 뉴스를 보고 알았던 것이다. 처음 주어진 기회였다. 그런데 의미조차 없었다. 이미 나는 후보자 자격을 박탈당했던 것이다. 단, 한 마디도 못 한 채...
22일 서울시립대 졸업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 대신 '반성문'을 낭독했다. '기성세대가 수저 세대에게 보내는 반성문'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반값 등록금에서 멈추지 않고, 이제 청년의 주거비 및 생활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