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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금융회사라는 꿈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자비를 털어 '비빔밥'을 홍보하겠다며 세계 유랑에 나선 젊은이가 있다. 이름 하여 '비빔밥 유랑단'. '한식의 세계화', '비빔밥, 세계를 사로잡다' 등 호들갑스런 수식어로 그들의 활동 '결과'에만 주목하는 기사들을 보면서 '이 사람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궁금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일기며, 편지며, 쉴새 없이 써대고, 또 남의 일기와 편지에도 실시간 답을 다는 시대에도, 어째서 그 작가는 나의 고전으로 자리잡게 되는 걸까. 글 솜씨 때문일까? 많이 썼기 때문일까?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앞으로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혹은 그로 인해 발생할 무수한 변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그저 재미있고, 영향력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를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되었으며 한다.
동물과의 공존에 힘쓰는 것은 단순 약자를 보호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자, 변화되고 있는 환경에 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동물들의 삶에 인간이 끼어들게 된지 불과 몇 십 년 만에, 복구가 힘들 정도로 망가져버린 곳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늘어가고 있다.
이 책상과 의자들을 위해 방 하나를 비웠다. 마치 방이 수십개 있는 집에 사는 것처럼 너그럽게.
내가 아직 정부에서 일할 때 피해자 한 분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나도 내가 죽기 전에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 알아. 이 문제는 내가 죽은 후에 여러분들 세대에서 제대로 해결해 줘. 그래도 옛날과 비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알게 되었고 우리 편이 되어 주어서 여한은 없어.' 이 말을 듣고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실현가능한 '최선'(차선이 아님)은 영원히 존재할 수 없는 것일까? 실현가능한 차선조차도 받아들여질 수 없는 상황에서 실현가능한 최선을 논하는 것은 공허한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존재할 수 있다면 아마도 서로에 대한 몰이해와 적대감을 넘어서는 순간일 것이다.
가상의 방을 상상해보자. 특이한 가구도 들여 놓고 가구 위에는 비싼 물건도 가져다 놓고 벽에는 좋아하는 그림도 걸어보자. 그 방에 걸어 들어가 한 바퀴 돌고 나오는 모습을 상상하고 또 상상하자. 외울 때까지 반복하여 상상하자. 다 외우셨는지? 그 다음에는 오늘 시장에 가서 장을 볼 물건들을 상상하자.
이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는 사람들은 주로 차 안에 있다. 버스나 택시, 혹은 중장비를 운행한다. 아니면 마트나 가게를 하거나. '남들은 쉬는 시간에 지루한 시간을 견디는 직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도 심심할 것이다. DJ 처리는 그들의 두목님이다.
안중근 의사가 이끄는 부대가 1908년 7월 함경북도 경흥과 신아산에서 전투를 벌여 일본군들을 생포했다(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안중근 의사는 생포한 일본군을 전쟁포로로 명명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전쟁포로로 대우했다. 생포한 일본군을 전쟁포로로 대우한 근거는 만국공법(萬國公法)이었다.
비타민제를 비롯한 영양제의 효능을 둘러싸고 논란이 많다. 어떤 외신에선 효과가 있다가 하다가도 어떤 외신에선 효과가 없다고 나온다. 학계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어떤 의사는 선용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반면 어떤 의사는 비타민제가 사망률 저하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며 효능은 제약회사의 상업주의로 과대포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누구 말이 맞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