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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착취한 대가로 우리가 정말로 행복해졌을까? 공장식 축산업은 오늘날 기후문제의 주범으로 식량부족과 기아문제, 물부족, 토양,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육식은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대사질환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질환과 환경호르몬의 과도한 인체유입으로 인한 성조숙증과 만성질환, 암과 같은 중증질환을 유발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잔인한 패션산업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과 생물종 다양성의 파괴 역시 심각하다. 결국, 인간은 동물을 착취해서 인간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감정적인 분노를 음식을 통해 해소하는 경우,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이 들지 않아 폭식을 하기가 쉽다. 계속되는 폭식은 소화기능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여성들의 몸과 마음의 붓기를 정리해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소화기능을 쉬게 만드는 것이다. 쓰레기로 가득 찬 집은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우선이지, 값비싼 가구를 들여놓는 게 중요하지 않다.
짝꿍 음식은 자신에게 늘 맛있고, 편안하기만하진 않지만 가족처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궁합이 잘 맞는 식품들이다. 체질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고, 음양의 치우친 면을 조화로운 상태로 만들어주는 나의 짝꿍음식은 무엇일까? 힌트는 내가 몸이 안좋을 때 어떤 증상을 가장 많이 몸에서 표현하는가에 달려 있다.
익숙해서일까? 두려워서일까? 뉴스에서는 살처분 당하는 동물들의 시체가 땅에 묻히는 광경이 방송되는데도 여전히 입 속으로는 고기가 들어와야 행복한 이유가 말이다. 너무나 당연하게 자리잡은 음식문화를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알려나가다 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변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