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tbyeotjeongchaek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가 과거 정권에서 북한과 관련해 일어난 두 가지 공방에 상반된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대중정부 당시 햇볕정책과
북한의 핵개발이 퍼주기 때문이라고? 그럴듯하다. 알고 보면 퍼주기론은 보수 세력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선동이다. 근거 없는 거짓말이다. 하나하나 설명해 보자. 북한에 쌀을 줬다. 그런데 강연을 다녀보면, 이 쌀을 그냥 공짜로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아니다. 그거 차관으로 준 것이다. 10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우리가 제3세계 국가에 공적개발원조(ODA)할 때 차관으로 줄 경우와 똑같은 조건이다.
8일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 더위에 지친 몸을 위해 의자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으려는 순간, 기사 아저씨가 라디오를 틀었다. KBS 9시 뉴스였다. 사드 문제와 관련해 중국쪽 입장을 들어보고자 중국을 방문한 6명의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에 대한 박 대통령의 노골적인 비판을 전하는 뉴스였다. 앵커의 발언이 끝나기가 무섭게 6O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택시 기사가 혀를 찬다. "아니, 저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야. 정부가 반대하는 데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이 중국에 가서 뭘 어쩌겠다는 거야?"
새누리당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대해 '야당 책임론'을 거론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의당이 14일 이런 제목의 논평을 내놓았다. 새누리당, 단군 이래 가장 무능하고 무책임한 남의 탓 병 아래는 국민의당 논평 전문이다. 박근혜
영화 [연평해전]은 5.18 광주 민주항쟁을 보편적 정서에 호소해 역시 "적게 보여주기" 방식으로 접근한 영화 [스카우트]와 (우파 쪽에서) 같은 반열에 설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즉 정치적 메세지를 담은 예술작품을 만들려면 우선 기본적으로는 그 메시지보다는 예술이라는 형식이 갖추어야 하는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무엇보다도 설득하고자 하는 수용자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아야 하는데 적어도 이 점에서 영화 [연평해전]은 최소한의 기준점수는 통과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중국이 개혁과 개방으로 나서게 된 것도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 정권이 바뀐 것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 내부에서 모택동이 죽고, 그의 비호를 받던 극좌세력인 4인방이 몰락한 다음에 집권한 등소평이 개혁·개방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즉 개혁·개방은 권력 내부의 변화의 결과였지 원인은 아니었던 셈.
前 베를린시장과 통일 좌담회…베를린과 문화관광 협약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급작스러운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대한 연구와 문화교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