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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그래픽 없이 자석, 구슬, 나무 막대 그리고 다양한 일상 소품을 활용해 정교한 도미노 게임을 진행하는 영상이 화제다. 구슬과 둥근 자석이 나무 막대를 따라 움직이는 모습은 '핀볼' 게임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 영상은
‘Wintergartan Marble Machine'이란 이름을 가진 이 기계는 하나의 악기이자, 거대한 오르골이다. 스웨덴의 뮤지션 마틴 몰린이 제작했는데, 이 기계가 하나의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개의
구슬만 가지고도 하루 종일 재밌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된 후, 구슬은 그다지 재미없는 장난감이 됐다. 하지만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 Jelle’s Marble Runs는 지금도 구슬을 가지고 논다. 당신이
‘마블머신’은 구슬을 이용한 장난감이다. 미리 설계된 복잡한 구조물에 구슬을 굴려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즐기면 끝. 그런데 젤리 바커(Jelle Bakker)라는 마블머신 전문 엔지니어는 이 장난감을 '테마파크' 급의
"한편으론 내게 주어진 기회가 이렇게나 많은데 그냥 보내는 건 너무 아깝지 않나 하는 마음도 있다. 나뿐 아니라 남한테도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런 일을 시작한 측면도 있다. 결국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좋은 일 사이의 교점을 찾아서 하고 있는 셈이다. 처음에 같이 시작한 학생들도 우간다에 직접 와보고선 도저히 여기서 못 살겠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돌아간 경우가 많은데 난 여자지만 그런 데엔 무덤덤한 편이다. 물이 안 나와 머리를 감고 그러는 게 좀 불편해서 얼마 전엔 그냥 머리를 아주 짧게 잘라 버렸다."
찾을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콘테스트나 지원금 등엔 싹 다 지원했다. 구슬이가 구글링에 능해서 그런 건 기가 막히게 잘 찾는다. (웃음) 지원 가능한 덴 다 지원했다고 보면 된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때 제일 중시했던 것은 바로 '지속가능성'이다. 통상적인 NGO의 접근방식과 달리하고 싶었다. 돈 많은 나라에서 후원 받아 좋은 일을 하지만 후원이 끊기면 언제든 망할 수 있는 한계를 우린 넘어서고자 했다. 그래서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그 수익금으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는 모델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정체성에 있어서는 여전히 고민이 많은데 처음부터 지속가능성에 집중했던 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