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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도 없이 공터에 신문지 1/4장을 깔아놓고 옷을 갈아입던 상황이었다.
26일 동아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이상한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동아대 신입생의 형이라고 밝힌 작성자에 따르면, 신입생 환영회에서 전통이랍시고 술에 이물질을 섞어서 신입생들에게 뿌렸다는 것. 이후 곧바로 화학공학과 학생회
군대는 상당히 변했는데도 사회의 부조리는 그대로거나 더 심화된다면 이를 '군사문화'라고 부를 수 있는 걸까.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십대, 이십대 초반, 그리고 여성들이 '군사문화'라고 불릴 만한 행위들을 하는 걸 순전히 예비역들을 보고 배웠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가 무슨 군대냐"란 표현은 여전히 관성적으로 사용되지만,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인간관계들이 군대생활에 집약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강원지역 한 사립대학교 예비역 수십 명이 도심 대로에서 속옷 차림으로 단합 행사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는 번화가에서 군복을 무릎까지 내린 속옷 차림의 젊은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