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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나 집에 물이 찼다. 몇 주가 지나도 물이 빠지지 않았고, 마을 사람들과 해결책을 요구하려고 시청으로 갔다. 경찰은 교통질서를 어지럽혔다며 니엣 쿤 할머니를 포함해 여성 일곱 명을 그 자리에서 체포했고,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재판을 진행해 유죄를 선고했다. 이 재판이 있던 날 여성 7명을 풀어달라는 시위가 법원 밖에서 일어났고, 여기서도 여성 3명이 체포되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2년에 접어들면서 국내 인권 상황이 후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가 25일 지적했다. 국제앰네스티가 경찰력 사용·국가보안법의 자의적 적용 등 개별 인권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적은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이프 바다위는 자신의 의견을 포스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10년형과 채찍질 1,000대, 10년간 여행금지 형을 선고받고, 현재 브리만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라이프 바다위는 2주에 한 번, 금요일마다 광장에서 채찍질 1,000대를 50대씩 나누어 맞게 됩니다.
올해 국제앰네스티 로젠 라이프 동아시아 사무소 조사국장은 법무부 장관 앞으로 보내는 질의서에서 두 가지 질문을 했다. 하나는 통합진보당이 국가를 전복하거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험이 된다는 점이 명백히 드러나는 정보가 있다면 제공해 달라는 것이었다. 다른 하나는 '위험'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부가 정당해산 청구를 하기 전에 위험을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를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이라 함은 '가설적' 위험이 아닌 '실제' 위험이다. 그러나 법무부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국제앰네스티가 보낸 질의서에 대한 답을 16만쪽, 쌓아 올리면 아파트 7층 높이라는 증거서류를 검토한 헌법재판소 결정문 안에서도 찾지 못했다.
헌법재판소가 19일 내린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국제인권단체들과 외신도 한국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날 ‘정당 해산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또 다른 신호’라는 논평을 내 헌재 결정을 비판했다
우리에게 브래들리 매닝 일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첼시 매닝은 미군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저지른 인권침해를 고발한 이유로 35년형을 선고받고 캔자스 주 포트 리벤워스 군 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매닝은 재판 후 자신의 성 정체성은 여성이고, 성전환을 요구하며 첼시 매닝으로 개명했습니다. 35년 형이라는 판결은 미군이 저지른 갖가지 전쟁범죄에 대한 판결에 비하면, 너무나 무겁고 과한 판결임이 분명합니다. 12월 17일은 첼시 매닝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입니다.
2014년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이자 유엔고문방지협약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전 세계 141개국에서 고문은 범죄수사, 인권활동가 탄압, 반정부세력 척결 등을 위해 자행되고 있다. 아직도 필리핀 경찰은 손쉽게(?) 범죄수사를 위해 고문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문 가해자와 책임자 중 단 한 명도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없다.
1984년 12월 3일 모두가 잠든 새벽, 인도 보팔의 제초제공장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되었다. 가스유출로 3일간 1만 명이, 그리고 지금까지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졌다. 지구상 최악의 산업재해로 기록된 보팔 가스누출 참사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오염된 지역에 대한 정화작업이나 배상 그리고 책임자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IS무장단체는 주로 무력으로 위협하든 돈을 주든 언제든지 무기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시리아 반군세력을 지지한 국가들이 무기를 공급했고, IS는 이 경로를 통해서 역시 무기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무기들은 어디서 왔을까? 국제앰네스티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는 이라크 정부군에 가장 많이 재래식 무기를 공급한 국가이다
2004년 9월 6일 인도네시아 현지시각 오후 21시 55분, 자카르타에서 가루다 항공 GA-974편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환승을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향하고 있었다. 창이 공항을 출발한 지 3시간가량 지난 후 기내 사무장이 기장에게 40G에 앉은 승객이 구토와 통증을 호소한다고 보고했다. 기장은 1J 좌석에 탑승한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40G에 앉은 승객, 무니르는 의사의 도움으로 상태가 안정되는 듯 보였다. 스키폴 공항에 도착하기 2시간 전, 사무장과 의사가 무니르의 상태를 확인하러 갔을 때 무니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