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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 국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 1월19일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서울 마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한상진 위원장이 '국부'로 칭송하는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의 파괴자이자 반대말이었다. 이승만 치하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중핵인 개인의 기본권은 철저히 무시됐다. 이승만은 헌법과 법률과 국가기관 위에 왕처럼 군림했다. 3.15부정선거가 상징하듯 민주주의의 최소한이라 할 선거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완전히 말살됐다. "그때 만들어진 뿌리가, 잠재력이 성장해서 4·19 혁명에 의해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가 우리나라에 확립됐다"는 한 위원장의 발언은 정말 귀를 의심케 한다. 이런 식이면 모든 독재자, 학살자, 압제자들은 숭배되어야 한다.
정부의 10년 전 발표를 보면 단 1%의 사람들이 사유지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토지소유편중이 극심한 반면, 변변한 부동산이 없는 사람들은 지출의 무려 3분의 1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심지어 저소득층의 경우 지출의 4할 이상을 주거비로 썼다. 노력하지 않아도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불로소득을 통해 부자가 되고, 뼈 빠지게 노력해도 부동산이 없으면 가난을 면키 어려운 사회가 정상적인 발전을 할 수는 없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