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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이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되자 다시 시선을 끌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뉴스타파 유튜브에 게시된 영화 '공범자들'은 조회 수 44만2천여회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영화를 무료로 공개한 지 이틀만이다
우리는 망가진 것을 손쉽게 조롱하고 비난하지만 정작 그 조롱과 비난에 어울리는 당사자들은 죄책감을 느낄 양심이 없고, 관심도 없다. 정작 그런 조롱과 비난에 직면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건 그럴 필요가 없는 이들이다. 어쩌면 여기서 우리는 또 다른 어떤 질문과 맞닥뜨린다. '우리는 정말 언론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언론을 지킬 수 있을까?' 그렇다. 어쩌면 우리는 타락한 언론사를 외면해버리면 그만이라고 믿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비난하고 손가락질해서 광장에서 밀어내버리면 끝나는 일이라고 단정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타락한 공영방송사는 독버섯처럼 방치될 뿐이다.
최근 예고편이 공개된 ‘저수지 게임’(감독 최진성)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추적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9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사건과 내곡동 사저 비리 보도를
법원이 이명박·박근혜정부 시절 공영방송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의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MBC 측의 요청을 기각했다. 영화는 예정대로 17일 정상 개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
그것은 부채감의 표정이었다. 그것은 내 일이 아니다. 내가 맞은 총칼이 아니요, 내 가족이 흘린 피가 아니다. 그러나 눈을 감아버릴 수 없는 사람, 돌아서 떠날 수 없는 사람의 표정이다. 어제까지도 만난 적 없는 그저 타인의 싸움을 마음에 떠안은 사람의 표정이다. 결국 포장도로 위로 흐르는 피를 향해 차를 돌리는 표정이다. 내게 이 영화는 이 표정 하나로 남았다. 그런데, 이 표정 왠지 익숙하다. 영화 말고 어디서 봤던 것 같다. 그게 어디였을까 며칠을 더듬다가 최승호 선배의 〈공범자들〉 시사회를 찾았다. 그리고 발견했다. 여기였구나. 그 수많은 부채감의 표정들. MBC에서 내가 봤던 싸움의 표정들.
KBS, MBC 등 공영방송의 잔혹사를 다룬 영화 '공범자들'의 상영금지가처분 심리를 앞두고 영화를 연출한 최승호 PD가 "공영방송을 망친 사람들의 공적 행위를 다룬 <공범자들>은 그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MBC, KBS 등 공영방송의 유린 역사를 다룬 영화 '공범자'(감독 최승호)에 대해 MBC와 김장겸 현 사장, 김재철, 안광한 전 사장 등 MBC 전현직 임원 5명이 법원에 상영금지가처분 신청했다. KBS 전직 사장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