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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사건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던 칼럼니스트 겸 작가 고종석(57)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헌숙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자 지식인들의 버릇이 잘못 들어 있습니다. 맥락에 따라서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성차별을 당할 수 있다는 식의 상대주의적 논변이 득세한 탓에, 정작 남자 지식인들은 페미니즘에 대해 지식을 달달 외울지언정 그것이 자기 자신의 문제라고 인식하는 능력을 상실해버린 것 같습니다. 엠마 왓슨과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여성이고, 두 사람 모두 2015년 현재를 대변하는 페미니즘의 아이콘입니다. 고종석 선생님께서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사례를 들어 엠마 왓슨을 가르치신다고요? 이건 부산 사람이 광주 사람더러 목포 사람보다 너는 덜 차별당한다 운운하며 호남차별에 대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는 꼴입니다.
발송일 : 2015년 9월 20일 (경향신문) - 원문보기 발신 : 고종석 작가, 칼럼니스트 수신 : 엠마 왓슨 첫 문장 : “꼭 한 해 전 오늘, 당신은 유엔 여성 친선대사의 자격으로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감동적 연설을
허핑턴포스트의 블로그를 통해 소설가 이응준 씨가 소설가 신경숙이 단편소설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고 주장한 지 사흘이 지났다. 신 씨는 어제 표절이 의심되는 대목에 대해 “해당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