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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요약하면, 교육청이 마곡지구에 특수학교 관련 대체부지 요청을 했고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였'는데 교육청이 '성사 직전' 입장을 바꿨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김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설득과 지역주민 갈등을 막는 등 최대한 노력을 다했음에도 특수학교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교묘히 다르다.
김성태 의원은 총선을 위해 특수학교 부지를 이용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용할 만한 여론이 뒷받침되고 나서야 정의의 사도로 나서려 한다. 잠자코 있던 나경원 의원도 시류에 편승하기 위해 긴급간담회를 연다. 장애 아이 부모로서 마치 이제야 책임감이라도 느끼듯. 삼총사가 욕을 먹는 이유이며, 장애 아이의 부모로서 내가 자괴감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은 정치적으로 이용가치가 있을 때만 정당한 제 권리를 찾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사살당한 느낌이 들어서다.
빛을 "보아라"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라" 자유를 위해 "일어서라" 앞을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며, 걷지 못하는 이들이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사용되는 신체 관련 언어들은 모두 비장애인들에 해당합니다. 반면 부정적인 메시지들은 장애로 연결지어 표현됩니다. 이런 식의 언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는 과연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자유로울까요.
인생을 살다보면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다.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에게도 그런 순간이 온 것 같다. 서울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에서 장애 아동 학부모들의 울부짖음에도 황급히 행사장을 떠난 김 의원. 그런 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전, 한동안 국회의원들의 올바른 국정 운영에 힘이 되어주고자 '18원'을 후원금으로 내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상당한 수준의 '18원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서울장애인부모회 부대표는 "장애가 있으니 특별히 배려해 달라는 게 아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학교는 가야 하지 않나"라면서 "여러분 자녀는 가까운 학교 가는데 우리 아이들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2시간씩 걸려 학교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분도 부모고 우리도 부모입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기 지을 수 없다고 한다면, 그럼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들이 욕하시면 욕 듣겠습니다. 모욕 주셔도 괜찮습니다. 때리셔도 맞겠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학교는, 학교는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장애아이들도 학교는 다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민들은 김 대표가 있는 자리를 향해 삿대질하고 달려들며 "안 나가? 좋은 말할 때 나가. 지역 주민이야?"라고 소리쳤다. 교육청 직원들이 몸으로 막았으나 격양된 주민들은 직원들을 밀치며 김 대표 자리로 재차 달려들었다. 다른 주민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고성을 지르며 "끌어내! 끌어내!"라고 외쳤다. 이날 자리에 대해 이은자 부대표는 "예상은 했지만 착잡하다. 장애인 싫다는 말, 막상 들으면 잘 의연해지지가 않는다"면서 터지는 울음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 부대표는 "아무리 욕해도 우리는 포기할 수가 없다. 더 심한 모욕을 주셔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통과의례라고 생각하고 견딜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남다른 춤 솜씨를 보여줬던 김성태 의원.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그런 김 의원은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12인의 당원들과 함께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6일에도 바른정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쇼미 더 바른정당' 랩배틀 시상식에 참석해 비슷한 춤을 췄다. 매체에 따르면 김 의원은 바른정당의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이 같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27일 집단탈당을 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창당 선언문을 통해 "개혁보수신당은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고, 질서 있고 안정된 개혁을 위해 희망의 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