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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리안시리즈 5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 7대0으로 넉넉히 앞서 가던 기아는 7회말 두산에게 대거 6점을 내줬다. 이 경기만 잡으면 우승인 기아는 한점 차로 앞선 9회말, 양현종을 올렸다. 나흘 전 122구를 던진
"김장겸 사장님, 저희 조합원들이 사장님께 질문 몇 가지 던지려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9월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 김장겸 사장의 출근길을 노조원들이 막아섰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 조합원들은
1987년 3월 8일은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장기집권 음모 분쇄", "박종철을 살려내라", "광주사태 책임지라"고 외치며 분신을 시도한 노동자 표정두 씨가 사망한 날입니다. 그날 MBC 〈뉴스데스크〉의 첫 꼭지 주인공은 흑두루미입니다. 리포트 제목은 "흑두루미의 번식과 이동에 대한 생태 조사", 앵커는 손석희였고요. 1987년 민주화 운동 이후 MBC는 1988년 방송사상 첫 파업을 벌이고 공정 방송 쟁취 투쟁에 나섭니다. 1990년 노조 집행부로서 농성에 나서던 손석희 아나운서는 당시 이런 말을 합니다. "부끄럽게도 역사의 반복을 믿는 우리는 6월 민중항쟁에 무임승차했다는 원죄의식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라도 싸움의 몸짓을 계속해야 한다."
"김민식 씨?" "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10등급에 5등급, 15등급으로 치면 7등급이네요? 성적이 이렇게 낮았던 이유가 있습니까?" "사춘기 때 방황을 좀 했습니다." "대학교 전공 학점이 대부분 C, D인데, 학점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사춘기가 좀 길었습니다." "이런 성적이면 학과에서 꼴찌 아닌가?" "아닙니다! 전공 시험을 보면 72명 중에서 70등 정도는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 잘 해서 명문대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한 친구들이 PD를 많이 지원합니다. 공대 다니면서 놀기만 한 김민식 씨를 왜 뽑아야 합니까?"
<문화방송>(MBC) 김장겸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친 김민식 피디가 14일부터 한 달 동안 대기발령을 받았다. 대기발령은 통상 징계를 내리기 전에 이뤄지는 조처다. 문화방송은 전날, 편성국 티브이편성부에 근무
제가 중학생이던 1980년대에는 학원을 다니는 아이가 많지 않았어요. 그 시절에는 사교육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아버지는 저의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학원을 두 곳이나 다니게 하셨어요. "네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 먹고 살려면 이 두 가지 기술은 반드시 배워야 해!" 중학생 시절에 배운 그 기술은, 훗날 제 인생에 아무 쓸모가 없었어요.
회사가 위기에 빠졌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방송 공정성 확보, MBC 뉴스의 정상화, 조합원 현업 복귀, 등등 MBC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에 대해 여러 해법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단순한 것은 김장겸 사장의 퇴진입니다. 지난 5년 간,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으로 MBC 뉴스와 조직을 망가뜨린 장본인, 김장겸 사장이 물러나는 일입니다. 해결책은 가장 단순한 방법에서 시작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일단 한번 해보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외치고 있습니다. "김장겸은 물러나라!"
"며칠 전 밤에, 술 취한 사람을 태웠는데 집에 다 왔는데 안 일어나는 거야. 자는 사람을 깨웠더니, 갑자기 욕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랬어요. '아이고, 점잖아 보이는 분이 왜 이러십니까.' 그러면 대개 머쓱해서 그냥 가요. 만약 내가 '너 나이가 몇이야?'하고 화를 냈으면 맞붙어 욕을 하겠지. 그럼 무조건 나만 손해야. 나보다 어린 손님에게 욕먹고 기분이 좋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화를 내지 않아요. 내가 보기에는 그게 최고의 장수 비결이야."
그 넓은 세렝게티를 종일 헤매고 다녀도, 만나는 사자들마다 다 꾸벅꾸벅 졸거나 늘어져 자기만 합니다. 사자들이 이렇게 하루 종일 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세렝게티 사자에겐 냉장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사냥하면 2,3일은 배부르기에 그냥 자면서 쉰다는 거죠. 괜히 많이 잡아봤자 고기만 상하지요. 냉장고가 있다면 배가 불러도 사냥을 나갈 겁니다. 야생에서는 그날 하루 잡아 하루 먹고 삽니다. 영화 '아저씨'의 원빈인거죠. '난 오늘 하루만 산다.' 인간의 삶이 피곤한 이유는, 잉여가치를 돈의 형태로 축적할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기내에서 알코올 섭취는 삼갑니다. 승무원이 와인을 권하면, 사양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게 다 비싼 항공권에 포함된 서비스인데!' 주는 대로 다 받아 마시면 뉴스에 나옵니다. '만취 승객 기내 난동' ^^ 기압의 영향으로 기내에서는 평소 주량보다 더 빨리, 더 크게 취하고, 도착해서도 숙취로 오래 고생합니다. 시차 극복 자체도 힘든데 심지어 음주 상태면 더 괴롭습니다. 기내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편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