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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4'가 소송 비용 후원 방식으로 판매한 'Girls Do Not Need A Prince(여자는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티셔츠에 대한 "미러링 티셔츠"가 나왔다. 1일 정의당 당원게시판에는
그리고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전쟁터로 변했다. 이틀 만에 댓글이 979개 좋아요가 3천여 개 달렸다. 퀄리의 다른 게시글에는 보통 40개 안팎의 댓글이 달린다. 특히 댓글 중에는 해당 티셔츠를 제작한 단체 '메갈리아'에
두 게시판에 올라온 '메갈리아' 관련 글은 모두 비판적인 내용이었으며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메퇘지', '메갈녀', '메갈년' 등의 단어를 공유하고 있다. 손희정 문화평론가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오유와 일베를
티셔츠가 예뻐서 샀든 해당 펀딩의 취지에 동의해서 샀든, 아니면 정말로 '메갈리아'의 정체성을 갖고 있어서 샀든 상관이 없다. 티셔츠 구매의 모든 이유들이 '메갈'로 등치되고 있다. 이 티를 입은 자들이 말하는 모든 언어가 메갈의 것으로 치환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페미니즘적 언어도 '메갈'이라 비난받을 수 있다. 비난하는 자들은 손쉬운 낙인을 택했다. 이제 벗어나기 위한 해명은 낙인 받은 자들의 몫이다. 이제 누구라도 메갈이 될 수 있다. 과거 누구라도 김치녀가 될 수 있었듯. 어떤 성범죄 피해자라도 꽃뱀이 될 수 있었듯.
정의당이 25일 상무집행위원회의에서 김자연 성우 교체 사건에 대한 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논평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정의당은 25일 발표한 '문화예술위원회 논평에 대한 중앙당의 입장'에서 이미 당사자인 김자연 성우가
이에 슬로건도 제작됐다. 웹툰갤에서 시작됐던 이 '예스컷 운동'은 다양한 커뮤니티로 퍼지고 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의 반응은 조금 달랐다. 김자연 성우가 트위터에 남긴 사진. 이 와중에 지난 20일, TV조선은 단독으로
논란이 생기자 제이노블 측은 또 다시 공지를 게재했다. 올해 2분기부터 편집부가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하여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역자 조정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편집부로서도 되도록 지금까지
다음웹툰, 마늘오리 작가 웹툰 '용이 산다', '내어린고양이와 늙은개', 초 작가 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 해츨링 작가 웹툰 '붉은 여우', 하마 작가 웹툰 '중립디자인구역', 최남새 작가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7월 19일, 넥슨의 온라인 액션게임 ‘클로저스’에서 ‘티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김자연 성우가 교체됐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교체된 이유는 김자연 성우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사진 속에서 김자연
* 관련기사 - 메갈리아의 페북 상대 소송비용 모금에 1억원이 넘게 모였다 트위터 한국 트렌드에서는 19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넥슨_보이콧'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 업데이트가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버리는 물건으로 다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쉽다거나, 나도 할 수 있겠다거나, 자본이 적게 든다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손재주로 시작된 업사이클이 이제는 엄청난 부담과 의무감, 책임감의 무게로 다가온 시기가 되었네요. 혹자들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업사이클을 하는 사람들은 쓰레기도 배출해선 안되고, 자동차도 전기 자동차로, 마시는 차는 항상 텀블러에, 모든 분리수거 분류는 통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올해 6월 4일. 이 날은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선거가 이루어졌고 폭풍이 쓸고 간 자리에는 엄청난 쓰레기가 남는 것처럼, 큰 행사가 지나간 후에도 많은 쓰레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6.4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양의 현수막이 발생되었다. 현수막들을 멋지게 활용해보자는 의견들이 나왔고 의견들 중 한가지가 전시회를 열어보자는 내용이었다.
처음엔 재미있는 업사이클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시작하였으나 하루하루 작업을 하면서 '도대체 이 많은 우산들은 어디서 버려졌을까, 이 우산들을 어떤 방법으로 다시 사람들에게 되돌려줘서 사용하게 할 것인가'였다. 버려지고 망가진 우산을 기증 받고 캠핑 파라솔, 구멍 난 비옷, 버려지는 자전거 체인으로 만들어진 이 레인트리는 8월 중순까지 전시될 예정인데 이 업사이클 작품이 사람들의 의식을 크게 바꾸어 놓으리라고 기대하진 않는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중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우산을 잘 챙겨야겠다' '고장 난 우산을 고쳐 다시 사용해야겠다'라고 생각해준다면 그것으로 이 작품은 성공했다고 믿고 싶다.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한 지 약 4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세이지디자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 사업은 진행하면 할수록 어려운 사업이다. 첫해는 제작하는 것이 서툴러 작은 능력 치의 제품만 만들어 냈고 2년차에는 '이 사업을 계속해야 하는 것인가'를 한 달에 한 번꼴로 고민했으며 3년차가 되어서야 '계속 해보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버리는 물건들을 기증받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조차도 버려지는 물건들이 있다. 예를 들면 여러 장소에서 나온 액자들, 한과선물을 받아서 한과는 먹고 딱히 사용할 데가 없는 나무소반들, 다리가 부러진 나무옷걸이 등등. 그런 것들을 한쪽에 쌓아놓았는데 난 그곳에서 보물들을 발견한 것처럼 신이 나서 맨손으로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연신 "우와!"를 외쳤다.
마흔이 일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공포...... 5,60대의 어르신들이 들으시면 혀를 차실 만한 말이지만 불과 38세였던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못 느꼈던 이 심란함 때문에 요즘 마음이 복잡하다.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등이 굽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건 무섭지 않다.
쉽게 많이 만들어내고, 따라서 낮은 가격의 옷을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려지고 또 다시 구입하고 또 버려지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소비구조가 되어 버렸습니다. 옷이 쌓여서 언덕처럼 보이는 옷 더미들을 큰 기계로 운반하는 모습을 보신적이 있다면 지금 자신이 입고 있는 옷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