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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노숙생활 면하고 쪽방에서 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는데…이렇게 갑자기 나가라는 말은 길에서 죽으라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의 한 건물에서 만난 주민 천부용(58)씨는 이렇게 말하며
세계 건축 축제(World Architecture Festival, 이하 WAF)가 올해 10월 초 열렸었다. 전 세계의 혁신적인 건축물 33개가 수상을 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운동장만한 중국의 지역사회 도서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