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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비과학적이며 보수적이기까지…” 박권일 “진보의 분열에 혁혁히 기여할 것” ‘진보 싸가지론’을 둘러싼 온라인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일 트위터에 “진보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에
싸가지가 없다는 건 단순히 태도가 겸손하지 않고 건방지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건 인간에 대한 이해의 부족을 나타냅니다. 인간본성이 갖고 있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모두를 이해해야 제대로 인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보파는 특히 어두운 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신이 아닌 인간은 언제나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걸 전제로 해야 하는데, 이념에서 출발한 진보파는 자기확신이 넘칩니다. 또한 대화하는 상대편을 비롯한 대중들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이 부족합니다. 아마도 대중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을 "대중추수주의(대중영합)"라고 배격하는 자세가 더 강할 것입니다.
한국 사회와 정치를 향해 줄기차게 발언해온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이번엔 이른바 ‘진보 정치세력’을 향해 ‘감정’에 관한 ‘돌직구’를 던졌다. 2012년 대선 패배에 이은 올해 7·30 재보궐선거 참패를 충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