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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1일,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참석한 한국전쟁60년 평화기도회 - 마이클 모어가 조지 부시가 참석했던 평화기도회 현장으로 들어간다. 그 이후의 연결이 흥미로웠다.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기도회가 벌어지는데
'극장광고'가 다시 화제에 올랐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지난 9월 20일, "서울 시내 6개 영화 상영관의 광고 및 영화 상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실제 상영 개시 시간이 티켓에 표시된 것보다 평균 11분가량
복학생 형들을 통해 처음 족구를 접했다. 족구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고, 술도 잘 마시는 데다 술도 잘 사주고, 연애도 잘하는 것 같고, 수업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는 건 많은 것 같고, MT를 가면 신입생 여자 후배와 함께 요리만 하고 있던 바로 그 복학생형들 말이다. 영화 속의 만섭은 딱 그 시절의 신입생이 바라보던 복학생 형이 2014년의 대학에 떨어진 것 같은 캐릭터다. '족구왕'은 과거의 복학생을 소환시켜 족구 하나만 잘해도 멋있을 수 있는 시절의 대학생활을 추억한다.
출근길에는 야구게임을 하고, 퇴근길에는 야구 중계를 봤다. 틈나는 대로 야구 관련 책을 읽고, 장비 사이트를 드나들었고, 여유가 있을 때는 야구장을 찾았다. 그렇게 약 8개월을 보내는 동안 친구들은 종종 왜 갑자기 야구에 빠졌냐고 묻곤 했다. 6월2일 그날의 경기가 준 쾌감만이 이유는 아니었을 거다. 아마도 외로웠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