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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는 조용히 물러나지 않는다. 대선 패배 불복 논란을 일으킨 서아프리카 감비아의 야흐야 자메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알자지라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자메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영TV를
아프리카 서부 해안국 감비아를 22년간 통치한 대통령이 최근 대선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재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영국 BBC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감비아의 야히아 자메 대통령은 전날 밤 TV 연설에서
영국 현지 한 언론은 그가 경비원으로 근무 중 진열상품을 훔치던 시민을 민간인 신분으로 체포한 사실이 문제가 돼 6개월의 형을 살기도 한 것으로 전했다. 바로우는 영국에 머물던 당시 다른 아프리카 이민자들처럼 그가 열렬히
29세이던 1994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23년간 아프리카 감비아를 통치해온 야흐야 자메 대통령(51)이 지난 1일 대선에서 재집권에 실패했다. 이로써 독단과 기행, 신비주의로 얼룩진 그의 철권통치도 막을 내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