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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버기븐호 좌초로 수에즈 운하 통항이 중단되자 운하 밖에는 대기중인 배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한국에는 1천만 마리의 돼지가 산다. 그중 99.9%는 '공장'에서 사육된다. 햇볕도 바람도 통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유전자조작 사료와 각종 약물을 투여받으며 생후 6개월 만에 110kg의 몸으로 부풀려져 도살장으로 보내진다. 어미돼지들은 몸을 돌릴 수조차 없는 감금 틀(스톨)에 갇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가 새끼 낳는 '성적'이 떨어지면 도살된다. 공장식 축산에서는 동물의 생태가 전혀 존중되지 않는다. 돼지는 스스로 배설 장소를 구분하는 동물이지만, 공장식 축산에서는 먹는 곳에서 싸고 자야 한다.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전국에서 약 430만 마리에 가까운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폭염이 시작된 지난 6월30일부터 불볕더위가 물러간 지난달 29일까지 두
거부 중의 거부인 빌 게이츠도 블로그를 한다. 그는 '게이츠노츠'라는 개인 블로그에 가끔 글을 올리는데, 이번엔 극빈층을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글은 이렇게 시작한다. "하루 2달러로 만약 살아야 한다면, 어떤
포유류 가운데 가장 오래된 가축인 개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전인 3만 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개가 약 1만5천 년 전 무렵 늑대에서 진화해 가축이 됐다는 설이 유력했다
뚜벅뚜벅 주방에 걸어들어온 염소가 찹찹거리며 땅콩버터를 먹는다. 한 스푼을 다 먹고 나서도 아쉬운 듯 사람들을 졸졸 따라다닌다. 땅콩버터의 맛을 알아버린 이 운 좋은 염소는 농장에서 학대당한 가축들의 피난처인 호주의
"굶주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즉 식량을 가축에게 먹이는 행동을 중단하자고 말이다. 450g의 소고기를 만들기 위해 약 7kg의 곡식이 필요하다. 450g의 고기로는 한두 사람의 허기를 몇 시간 동안 달랠 수 있다. 하지만 7kg의 곡물은 열세명의 허기를 거의 하루 종일 채울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사실 기아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축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