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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트위터에서 소설가 박범신에게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소설가 박범신이 허핑턴포스트에 자신의 뜻을 밝혔다. 오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설가 박범*의 수필집을 편집할
문인들로부터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며칠 사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김현 시인이 지난달 문예지에서 문단의 여성혐오 행태를 비판하고 나선 데 이어 추문에 연루된 문인들의
선례가 하나 있다. 바로 영화 '은교'다. 이 영화에서는 여고생이 '섹스'를 했다. 영화 내내 노인과 여고생 사이에 섹슈얼한 긴장이 흐른다. 이 영화는 케이블에 방영됐다. 그리고 큰 문제가 없었다. 그렇다면 아마도 우리에게 "여고생이 섹스를 했다"는 사실은 허용되는 범위 내 일 것이다. 섹스를 해도 괜찮았던 여고생은 단지 여자와 키스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중징계를 받는다. 바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