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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이사장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학교에 총학생회를 사칭한 현수막을 걸라고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동아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사실상 '학사구조 개편 비판'에 맞서는 찬성 여론을 조성하라는 지시다. 지난 4월
검찰이 '중앙대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박 이사장(75·두산중공업 회장)이 중앙대 본·분교 통합 승인 직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