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

내 삶에 작지만 큰
타인의 시선이라는
5분만이라도 내 마음 속으로 고요히 들어갈 수
참 잘
봄은 늘 우리에게 새로운 선물을
나를 충전할 수 있었던
깜깜한 상자 속의 한 줄기
내 발로 들어간 1.5평 독방에서 얻은

뉴스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감옥에서 나오기로
나를 찾으러 간
수인(囚人)이 아닌
나를 위해 필요한
나에게 쓰는
아날로그적
감옥의
죄책감이 나를
하루의
고마워라.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