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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대선후보 경선 5차 합동토론회에 참석, 대연정·말 바꾸기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문재인·이재명·최성 후보는 안희정 후보의 대연정을 "기득권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5일 대연정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대연정은 반대한다"며 같은 당 유력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견제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3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가 3일 '대연정'을 주장하자 문재인 전 대표가 "너무 통합, 포용에 꽂혀있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가 주관한 민주당 대선후보
현대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는 서로 수렴하고 교차되기 마련이다. 이 점에서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교집합을 늘려야 한다. 이것이 화쟁(和諍)과 통섭(統攝)의 정신이다. 그러나 민주공화국의 근본원리를 부정하는 세력은 여기서 제외된다. 현재 국면과 관련해서 말하자면, '박근혜-최순실 일당'을 옹호하는 세력은 진보, 보수를 떠나 '국적'(國賊)일 뿐이다. 그리하여 "개혁과제 합의"라는 조건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유한국당과의 대연정은 동의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합의해줄 "개혁"의 내용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자.
최근 진보의 대선후보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보수를 향하여 대연정을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은 높은 평가를 함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같은 맥락에서 보수의 대선후보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미 연정을 통해 경기도정을 이끈 데 대해서도 같은 평가를 함이 마땅할 것이다. 우위를 점한 한 진영에서 곤경에 처한 다른 진영에게 진심어린 손길을 내미는 것은 참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여는 첩경일 것이다.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서 집권에 성공을 거둔 한 진영이 홀로 헤쳐 나가기에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대연정이 요구되는 바가 또한 여기에 있다고 할 것이다.
문재인 VS 안희정으로 가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자 더불어민주당 비문(비문재인)계 인사들이 안 지사의 대연정 발언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종걸 의원은 10일 MBC
협치는 좋은 것이다.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관건은 상대가 누구냐다. 민주적 기본질서와 보수적 가치에 충실한 보수정당이라면 대화와 협치의 상대로 모자람이 없다. 그런데 새누리당이 민주적 기본질서와 보수적 가치에 충실한 당인가? 새누리당은 민주적 기본질서의 바깥에서,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공화정을 유린한 박근혜-최순실 일당을 여전히 비호하는 정당이 아닌가? 그런 정당과 협치와 대화가 가능한가?
‘친노 적통’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연정’을 놓고 맞붙었다. 그동안 정책 지향점은 달랐지만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자제했던 문 전 대표가 이례적으로 안 지사에 대한 쓴소리를 입밖에 꺼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