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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이게 문제이다. 순간적으로 소비자를 현혹하여 반짝 시장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니 무리한 마케팅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말도 안 되는 무첨가 마케팅에다 주요 재료에서 특정의 재료를 빼서 표기하는 속임수 마케팅을 한다. 장기적으로 사업을 하겠다고 생각하였으면 그 정도는 위험하니 피하였을 것이 분명한데도 언제 끝날지 모르니 일단 내지른다. 그러다가 운이 나쁘면 고발 프로그램의 먹이가 되어 그 수명이 더 짧아질 수도 있다. 대왕카스테라가 딱 그랬다.
지난 12일 채널 A에서 방영된 '먹거리 X 파일' 의 '대왕 카스텔라'편 때문에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문제 삼은 점은 두 가지. 1. 반죽에 식용유를 사용한다. 2. 화학첨가제를 넣는다. 그러나
'원가 인상 요인으로 부득이 한시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게 됐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대왕카스테라' 매장 앞.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급등해 3월 말까지 가격을 천 원씩 올린다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