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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체결된 '파리 협정'은 지구 온난화를 막고자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하자는데 합의한 역사적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이번 합의의 한계와 우려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파리 협정 체결에 박수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좌), 파비위스(중) 프랑스 외무장관, 올랑드(우) 프랑스 대통령(AP=연합뉴스) 지구온난화를 막고자 전 세계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합의한 역사적인 기후변화 협정이 12일
축산업은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양은 교통수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을 모두 합친 13.5%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세계의 고기생산과 소비량은 196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2050년까지 약 70~80% 더 증가할 추세이다. 그러므로,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고기소비를 제한하는 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영화 <인터스텔라> 속 인류는 희망이 남지 않은 지구를 뒤로 한 채, 복잡한 양자역학의 수수께끼를 풀어 우주에 식민지 행성을 개척했습니다. 하지만 현실 속 인류에게도 이런 낙관적 시나리오가 허락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해 뉴욕 글로벌 기후행진에 참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적한 대로, 현실의 우리에겐 '플랜 B도 플래닛 B도 없습니다.' 우리가 뿌리내리고 살아가야 할 곳은 바로 아름답고 소중한 이 지구 외에는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