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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철(54) 부산대 교수가 ‘총장 직선제 폐지’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은 것을 계기로 퇴보하는 대학 민주주의에 대한 교수들의 절망과 분노의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대학 선진화·구조조정’ 등을 빌미로 이명박
동료 교수들이 17일 밤늦도록 자리를 지키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그의 빈소는 부산 침례병원 장례식장 7층 72호에 마련됐다. 김기섭 총장 사퇴, 원점에서 재논의 김기섭 총장은 이날 오후 9시 55분께 대학 본관 앞
17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부산대 본관 4층에서 이 대학 국문과 교수인 고모(54)씨가 투신해 사망했다. 고씨는 투신하면서 "총장 직선제 이행 약속을 지켜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