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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아홉 살 정자 씨는 만난 지 다섯 달 만에 전문학교 남학생과 사랑에 빠진다. 남자는 그녀에게 미혼을 증명하는 호적등본을 제시했지만 실제로 그는 본처와 일곱 살 난 딸아이가 있는 기혼 남성이었다. 정자 씨는 본처와
지역, 환경, 사람을 함께 생각하는 실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이윤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한 빵집이 있다. 일주일에 나흘 문을 열고 일년에 한달 장기휴가를 간다. 이 빵집은 지속가능할까? 와타나베 이타루가
세계 최고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에 다니던 그레그 스미스는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2012년 3월 14일, 그는 뉴욕타임스에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나는 이유(Why I Am Leaving Goldman Sachs
메종 키츠네 도쿄 & 카페 글로벌 브랜드지만 도쿄라는 지역에 누구보다 최적화에 성공한 공간이 있다. 바로 메종 키츠네 도쿄 & 카페다. 키츠네는 인기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펑크의 매니저였던 길다스 로에크와 건축학도 구로키
유교의 ‘수신’ 가르침 담은 책 '나를 지켜낸다는 것'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최근에 읽었다고 추천한 책이다. 새정치연합 출범부터 통합신당 창당 그리고 최근의 무공천 철회까지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건 결정들을
스티브 잡스는 2011년 세상을 떠나기 전 회사의 한 직원을 이렇게 평가했다. "나를 제외하고 회사의 운영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입니다. 그에게 이래라저래라 하거나 상관 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콘텐츠의 성패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감소하는 정보를 얼마나 신속하게 대중에 전달하느냐에 좌우된다. 집필에서 출간이라는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하는 책은 필연적으로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출판사의 위기가 구조적 문제인 이유다. 모바일 시대에 인간의 생각을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더구나 이 녀석은 공짜다.
대형 출판사에서 직원들을 무더기로 자른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며 출판계 부당해고 문제가 쟁점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직원 한두명 해고가 ‘관행’처럼 된 현실에 침묵하던 출판노동자들도 출판노조협의회를 구성하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익명의 번역자, '카뮈 권위자' 김화영 '이방인' 번역 정면 비판 알베르 카뮈(1913~1960)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이방인'은 전 세계 101개 국가에서 번역돼 수천만 부가 팔린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 중 하나다
와인의 가치는 와인 자체에 있는 것이지, 와인 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 산업의 대표 주자인 출판업계가 불황이라고 하는 말을 10년 넘게 들어오고 있다. 인류 역사의 탄생 이후부터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온 맏형인 출판 산업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사람들은 이제 와인을 반드시 와인잔에 담아 마시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