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eutereuhyogwa

슈스케 출신 김현지씨의 자살이 각종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대중의 호기심(혹은 알 권리)과 언론의 자극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그녀의 자살은 더욱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과연 어디까지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언론의 역할일까? 자살관련 언론보도의 파급력은, 기존의 여러 사례와 연구를 통해 명백하다. 과도한 자살 보도 자체가 자살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밝혀져 있다.
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크리넥스 통을 옆으로 눕혀 그 위에 반듯하게 놓인 쪽지, 그것은 세 모녀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신음이었다. 떠나는 순간까지 도와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