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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뉴논스톱’
"박경림은 평생 은인" 이수영이 눈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리고 그의 곁에서 박경림이 위로했다. 죽고 싶었던 때에도 늘 박경림이 옆에 있었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경림과 이수영은
거칠면서도 따뜻했다. 퉁명스러운 듯 툭툭 내뱉는 말 속에 인간 조진웅의 따뜻하고 솔직한 속내가 느껴졌다. '웅블리'라 불리고 '진웅파탈'이라 쓰는 조진웅의 매력이었다. 조진웅은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배우WHAT수다'에
"사람은 이름따라 간다고." 배우 조인성을 두고 박경림이 한 말이다. 박경림의 말처럼 조인성은 입담까지도 바른 사람이었다. 잘생긴 외모에 재치와 솔직함, 진심을 담은 입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스타다. 조인성은 지난
초등학교 5학년 때 소풍 가던 날이었다. 사회를 보기로 했던 친구가 김밥을 먹다 급체를 했다. 선생님은 반장이었던 박경림을 부르더니 대신 사회를 보라고 했다. 관객은 무려 천 명. 박경림이 손사래를 치고 있을 때, 이미 다리는 떨리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은 바로 옆 반 반장을 시키겠다고 했다. 무슨 오기였을까? 그 말을 듣자마자, "제가 할게요."라고 말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