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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년동안 남편 백도빈이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극장가 비수기의 절정인 11월?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검은 사제들'이 월초부터 역대 11월 흥행 기록들을 모두 다시 쓰며 기세를 올리더니 2주후 등장한 스릴러 수작 '내부자들'이 폭발력을 이어가고 있다. '내부자들'은
원작에 없으나 영화에는 있는 것이 있다. 분노다. 영화는 등장하는 나쁜 놈들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않는다.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이를 위해 원작이 가지고 있던 많은 미덕들을 제거한다. 이야기는 단순해지고 세계는 얕아졌다. 하지만 나쁜 놈들이 왜 나쁜 놈이고, 그들이 큰 틀에서 어떻게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해악을 입히는지에 대해서만은 결을 유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정말 열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쩌면... 오직 이 부분만이 영화가 현실을 담보로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침내 공개됐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완결되지 않은 웹툰을 원안으로 한 영화다. 자, 여기에는 모두 세 명의 주인공이 있다. 폐인이 된 뒤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성공에 미친 검사 우장훈(조승우
배우 유아인(29)이 5일 시작하는 SBS TV 새월화 사극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다. '사도'에서 사도세자를 연기한 그는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다. 아버지 영조의 카리스마에 짓눌려 차츰 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