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의 기념품 매장 직원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죠스, 쥬라기파크 등의 놀이기구로 유명한 곳이다.

2020-07-31     生田綾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Buddhika Weerasinghe via Getty Images

발표했다. 확진 받은 직원은 USJ 내 매장인 ’백로트(BACK LOT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를 담당했다. 지난 28일 검사를 받아 29일 확진을 받았으며, 7월 20일 이후부터는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확진 받은 직원과 접촉한 사람 중 아직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고 발표됐다. 

USJ는 해당 직원이 근무한 매장 및 방문한 곳을 철저하게 소독했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매장은 임시 휴업 중이다.

 

USJ의 대표 캐릭터들 ⓒJIJI PRESS via Getty Images
ⓒYOSHIKAZU TSUNO via Getty Images

″손님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이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USJ 측은 호소했다.

입장객 제한을 완화하여 지난 7월 20일부터 방문자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한 상태였다.

USJ는 우리나라에도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죠스, 쥬라기파크 등의 놀이기구로 유명한 일본 대표 테마파크다.

 

 *허프포스트 일본판 기사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