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모음]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 롯데 '가족회의'

2015-07-30     허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일본인 부인이자,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의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88) 씨가 30일 오후 2시 28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을 제외한 롯데 총수 일가의 가족회의가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7월30일)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두 번째 부인이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형제의 모친인 시게미츠 하츠코(重光初子·88) 여사가 3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공항을 빠져나가는 승용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몇몇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가족회의' 소식을 보며 2013년 방송됐던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