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 측이 '7년째 연애중'이라고 밝혔다

2008년 데뷔한 독립영화계의 스타.

2020-07-15     박수진

영화 ‘반도’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구교환(38)과, 영화감독 이옥섭(33)이 7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화제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과 7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교환(왼쪽)과 이옥섭 감독 ⓒ뉴스1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계 동료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영화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4학년 보경이‘(2014) ‘오늘영화‘(2015) ‘연애다큐‘(2015)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2015) ‘플라이 투 더 스카이‘(2015) ‘걸스온탑‘(2017) ‘세마리‘(2018)와 지난해 ‘메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함께 작업해왔다.

영화 ‘반도’로 처음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이옥섭 감독은 지난해 구교환과 함께 쓴 ‘메기’로 장편 데뷔하면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주영, 문소리,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