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마스크 안 썼다며 60대 폭행한 70대와 80대가 입건됐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2020-07-15     박수진
6월 28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마스크 착용 안내가 붙어 있다. ⓒASSOCIATED PRESS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13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 방향 전동차 안에서 일어났다.

당시 전동차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통화를 하고 있던 60대 남성을 발견한 가해자들은 그에게 ”왜 마스크 안 쓰냐”고 따지며 멱살을 잡고 밀쳐 쓰러뜨렸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