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측이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두 사람이 2년간 비밀 교제해 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0-07-01     라효진
배우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뉴스1, 토호

배우 노민우 측이 일본에서 제기된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타뉴스 등에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구 사이다”라고 밝혔다.

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에게 2년 동안 비밀로 교제해 온 연인이 있는데, 그 주인공이 노민우라고 보도했다. 공통의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는 것이다. 아야세 하루카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자 배우인 만큼 이 소식은 현지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메인에 배치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아야세 하루카 측은 포스트세븐에 ”(노민우는)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일축했다.

매체는 과거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노민우의 어머니 소속사 사장에게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물었다. 포스트세븐에 따르면 사장은 ”갑작스러워 당황스럽지만 사생활에 대해서는 내 입으로 얘기할 것이 아니다”라며 동요를 숨기지 않았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과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진 배우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후 배우로 변신, MBC ‘파스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