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안락사 일보 직전까지 갔던' 유기견 생일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입양 당시 눈이 잘 보이지 않고 피부병 등을 앓았던 강아지다.

2020-06-24     이인혜

유기견 ‘생일’의 근황이 전해졌다.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는 건강하게 성장했다.

지난 1월 유기견 생일이와 이연복 셰프, 폭풍성장한 생일이 최근 모습. ⓒ이연복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을 보면, 생일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셰프는 ”우리 생일이가 이제 몸무게가 10kg가 넘는다, 엄청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다”며 생일이의 성장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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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랑으로 유명한 이 셰프는 이외에도 연희동 길고양이들의 밥을 책임지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기견 입양 홍보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