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이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총장을 신임하든지 해임하든지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2020-06-21 도혜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 맡기라고 지시한 것과 설훈 민주당 의원이 윤 총장의 사퇴를 촉구한 것을 그 예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