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한다
영화 '스펜서'는 찰스 왕세자와의 이혼 당시를 다룬다
2020-06-18 박수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새 영화에서 다이애나비를 연기한다. 1990년대 초반 찰스 왕세자와의 결별 당시를 소재로 한 영화 ‘스펜서’다. ‘스펜서’는 다이애나의 성이다.
데드라인에 소개했다.
라레인은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실화를 다룬 영화 ‘네루다‘(2016), 미국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의 실화를 다룬 영화 ‘재키’(2016)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다이애나’에서는 나오미 왓츠가 다이애나비를 연기했다. 1990년대 후반 이혼 후 사망까지 2년 동안을 배경으로 했으며, 이 기간 연인으로 알려졌던 외과의사 하스낫 칸과의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