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세계 난민의 날 앞두고 "여러분이 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현재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

2020-06-16     이인혜
정우성 ⓒ뉴스1

배우 정우성이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여러분의 작은 행동 하나가 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국이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전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오늘, 저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만난 사람들을 생각한다. 세계난민의 날 을 앞둔 오늘, 여러분이 이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음에도, 모든 것을 버리고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하물며 전염병이 전 세계를 집어삼킨 상황에서 피신해야 하는 사람들의 절박함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라면서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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