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청와대가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 인근 부지를 매입했다

청와대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20-06-05     도혜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뉴스1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 퇴임 후 사저를 짓기 위한 용도다. 경남 양산은 문 대통령이 지난 2008년부터 사용해온 사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새롭게 구입한 사저 부지는 기존 사저가 위치한 매곡동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다.

공식 브리핑을 통해 ”경호처에서 양산 매곡동 자택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문 대통령은 국가기관이 임무수행 불가 판단을 내린 만큼 부득이하게 이전 계획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사저와 관련한 투명하고 엄정하게 추진한다는 원칙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의 사저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들어선다. 5개 필지로 2630.5㎡ 규모다. 매입하는 데 10억6401만원이 들었고, 모두 대통령 사비로 충당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공동 명의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경호처가 매입한 부지는 1043㎡다. 조선일보는 경호처가 부지를 매입하는 데 4억599만원을 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