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민경욱, 39.0% 득표로 43.4%의 정일영 후보에 이어 2위(개표 52.2%)

출구조사에서는 약간 앞서있었다.

2020-04-15     강병진
민경욱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구을 후보가 1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2020.4.15 ⓒ뉴스1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는 방송3사의 출구(예측)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예상 득표율은 40%.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일영 후보는 38.9.%로 접전이 예상됐다.

현재 개표율 52.2%를 기록 중인 연수을의 개표상황은 약간 다르다. 이 시각 현재 1위는 43.4%를 득표한 정일영 후보다. 민경욱 후보는 39.0%를 기록 중이다. 두 후보 사이의 표차는 현재 2,858표 차이다. 여전히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한편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17.2%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