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 여론조사: 미래한국당 25.0%, 더불어시민당 21.7% , 열린민주당 14.4%(리얼미터)

2020 총선 D-9

2020-04-06     이인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9일 앞둔 6일 전북 남원시 한 인쇄소에서 직원이 인쇄된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1.4%p 떨어진 43.2%로 나타났다. 통합당은 1.2%p 떨어진 28.8%로,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2주 연속 상승한 5.4%(0.8%p↑)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국민의당 3.8%(0.5%p↑), 민생당 2.2%(0.4%p↑), 순으로 이어졌다.

정당 지지도 ⓒ리얼미터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도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미래한국당은 전주 대비 2.4%p 떨어진 25.0%,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21.7%, 14.4%를 기록했다. 이외에 민생당은 2.8%, 친박신당은 2.1%, 우리공화당은 1.9%, 한국경제당 1.6%, 민중당은 1.6%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리얼미터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