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재난소득 비판 철회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급을 약속했다
장 시장은 전 도민보다 소상공인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재난기본소득’ 부천시 제외 움직임을 보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입장을 바꿨다.
페이스북에 ‘한명 때문에 99명이 같이 죽으라? 언론을 빙자한 최악의 정치···부천시가 반대를 철회한다니 다행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트위터에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경기도는 부천시를 제외하고 이 정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고, 장 시장은 페이스북에 두 차례에 걸친 장문을 올리며 “제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관해 올린 글로 인해 많은 혼란이 발생한 것 같다”며 사과했다. 이 지사의 이날 입장은 장 시장의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