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한 슈퍼마켓이 손 세정제 사재기 방지를 위해 도입한 것

덴마크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2020-03-25     김태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의 한 슈퍼마켓이 이를 방지할 방법을 소개했다. 

농수산식품부장관은 최근 ”평소대로 생필품을 구매할 것을 권고한다. 공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재기가 시작될 경우 문제로 번질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시몬 콜레럽 경제산업부 장관은 ”침착함과 분별력을 지니고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덴마크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일 오후 4시 기준 1591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첫 감염 사례는 지난 2월 27일 발견됐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