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걸리면 걸리는 거지" 발언한 미국 청년이 사과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작된 뒤 마이애미 해변을 찾았다.
2020-03-25 김태우
미국 청년이 논란 끝에 사과했다.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질문에 ”걸리면 걸리는 거지, 노는 걸 그만둘 생각은 없다”라며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 데만 두 세달이 걸렸다.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 온 것이다”라고 답했다.
슬러더의 발언은 이후 소셜미디어와 각종 매체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그는 대중의 뭇매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