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던 59세 남성이다.

2020-02-23     곽상아 기자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던 59세 남성(55번째 확진자)이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누적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늘었다.

6번째 사망자는 지난 19일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이날에만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 2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1명 등 총 3명 숨졌다. 방역 당국은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6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