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천국의 계단' 소라게 장면을 16년 만에 재연했다
권상우는 진지하다.
2020-01-15 김태우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은 2003년 12월 첫 방송돼 이듬해 2월 종영한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다.
그러던 최근, 권상우가 16년 만에 이 장면을 재연했다. 그는 15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분홍색 모자를 쓴 채로 ’2020년 버전 소라게 짤’을 만들어냈다. 그는 다른 게스트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자 ”이거 웃긴 것 아니다”라며 발끈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